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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을 먼저 짓고 목차를 잡고 책을 써야할 것 같아요.

제가 체험단 활동을 6개월하고나면 체험단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책을 낼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체험가능한 제품을 1개이상 모두 체험해 보고 보고서를 써서 책으로 내려고 했는데

7개월이 된 지금, 체험단의 늪에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했어요.

체험을 하고 리뷰등록을 하러 들어가서는 그냥 로그아웃해야하는데 또 새로운 제품이 있는지,

제가 사는 지역의 맛집에서 체험단을 찾고 있지는 않은지 검색해서 다시 신청하기를 반복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1월에도 체험할게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요.

 

이제 저의 체험단기록을 정리 해서 체험단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책을 만들려고 해요.

생각만 하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일단 시작이라도 해보려고 티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아이둘인 육아맘으로 맘카페에서 활동하다가 맘카페에 올라온 이벤트 글을 보고 응모해 당첨이 되서

그 제품을 받아보고 사용한 뒤 리뷰를 올리는 활동을 반복하다보니 체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물품만 받아서 후기를 올리는 정도로 하다가

지역의 맛집 등에서 방문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방문체험도 해보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내가 신청하면 과연될까 하는 마음에 신청했고,

당첨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도 생기더라고요.

물건을 공짜로 받고(사실 완전 공짜는 아니에요. 가이드라인에 맞춘 후기를 작성해야하고, 블로그에만 쓰는게 아니라

원하는 카페나 사이트를 가입하고 기준에 맞게 써줘야하는 시간노동이 들어가요. 최소한 1시간이고 그이상 걸릴 때도 있어요.),

음식을 먹고 후기를 쓰면서 글쓰는 방법도 늘고, 다른 사람이 올린 후기를 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제는 체험단이 일상이 되어 저처럼 체험단이 궁금하신 분이나

어떻게 하면 체험단 활동을 할 수 있고 잘 뽑힐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체험단 보고서라는 책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티스토리 1일1포스팅이 목표지만 시간약속은 할 수 없네요.

그래도 매일매일 방문해 체험단관련 기록을 남길테니 응원해 주세요.

 

오늘의 팁!

일단 체험단 신청하려면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블로그를 만들어야 해요.

초보이신 분들은 네이버카페 지역맘카페에 가입해서 '이벤트'란에 응모해 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레벨을 쌓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본인의 블로그는 체험단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포스팅하면 블로그도 성장할 수 있어서

블로그에 무슨 글을 써야하나 하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저는 이만 리뷰쓰러 가볼게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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